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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지역인재 채용계획 인원 30%까지 확대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일 강원도, 원주시와 협의를 거쳐 '2022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이하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건보공단은 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채용·육성 ▲주민지원·지역공헌 ▲유관기관 협력 ▲재화·서비스 우선구매 등 5개 분야에서 94개의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실버의료기기 메카조성, 보건복지·의료·환경분야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프로그램인 건이강이 스케일업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기획재정부 10대 협업과제 중 하나인 '실버의료기기 메카조성 사업'은 올해 6월 강원혁신도시에 총 360평 규모의 고령친화용품 및 장애인보조기기 실증연구센터와 전시체험관 개원을 앞두고 있다.지역인재 채용·육성을 위해서는 지역인재 채용계획 인원을 3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공공건강보험 전공', '건강보험 제도 특강'과 같이 업무영역과 연계한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밖에도 지역주민과 직접 사회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시재생 프로젝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강도태 이사장은 "건보공단은 2016년 강원혁신도시 원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육성 등 강원혁신도시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파트너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3 18:29:14정책

"공공의대 개교시기 당겨야…보건계열학과도 필요"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남원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국립공공의료대학 조기 개교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서남의대 폐교로 지역 보건의료체계를 비롯해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있는 만큼 하루 빨리 국립공공의대를 설립해 이를 복구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국회 이용호 의원(무소속)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복지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조기화와 인원확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용호 의원과 이용호 의원과 함께 하는 무소속 시민연대, 남원시장 예비후보 박용섭, 도의원 예비후보 배영길 및 임종명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복지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남원 설립안 추진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환영한다"면서 "그러나 국립공공의료대학이 서남대 폐교로 인한 지역경제 황폐화를 막고 공공의료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현재 설립안에서 다음 세 가지가 반드시 수정 및 보완, 강화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우선, 2022년 또는 2023년 개교 목표를 2021년으로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용호 의원은 "개교가 4~5년 이후로 미뤄질 이유가 전혀 없다. 관련 법령 마련은 국회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 길게 잡아도 3년이면 개교 준비에 충분하다고 본다"면서 "남원시민은 서남대 문제로 너무 오랜 시간 고통 받았고, 폐교 이후 지역경제는 이미 타격을 입은 상태다. 남원시민의 불안한 기다림을 끝내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국립공공의료대학은 하루빨리 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 뿐 아니라 보건계열학과도 함께 개설할 것을 주문했다. 이용호 의원은 "병원에 의사만 있는 것은 아니고, 의료취약지에 의사만 부족한 것이 아니다. 국립공공의료대학은 의사 인력 양성은 기본이고 간호, 응급구조, 물리치료, 치위생 등 보건계열 전문가도 함께 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립의료원 분원 수준의 거점병원 운영 필요성도 제언했다. 이용호 의원은 "보지부가 발표한 지역 내 거점 의료기관 지정 수준으로는 공공의료 수준을 높이고 지역 의료를 활성화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국립공공의료대학 부설병원을 시작으로, 국립의료원 분원 수준의 거점병원을 의료 취약지부터 단계적으로 설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복지부는 빠른 시일 내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국립보건의료대학(원) 설립안을 수정하고 공식발표할 것을 촉구한다. 이용호 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시민연대는 국립보건의료대학 남원 설립이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첫 단추로 제대로 끼워질 수 있도록 남원시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8-04-16 11:57:40정책

대전시, 2014년 외국인환자 1만명 유치 시동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민선5기 역점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의료관광 육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대전광역시는 무역자유화 및 세계 의료시장 개방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의료관광산업의 선점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의 의료 및 관광자원, 대덕특구의 R&D역량을 접목해, 의료관광산업을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것을 특히 의료기술 및 서비스의 개선, 해외 마케팅 활동과 관련해 민간 부문과의 역할분담을 통해 민간의 잠재된 의료관광 역량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외국인환자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지역내 다양한 병·의원들을 대상으로 진료분야별, 병원규모별로 선도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우수 의료기술 발굴을 위한 시범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성온천 및 대전지역 인근의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패키지 의료관광상품’도 개발하며, 대학?병원 등과 협력해 매년 40~50명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도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병·의원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의료관광 특화지구 '메디컬 스트리트'로 지정, 특화 진료분야 육성지원, 만남의광장 등 기반시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게 되며, 2014년 이후에는 대덕특구 개발사업과 연계해, 100만평 이상의 규모로 첨단의료관광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외에 우리지역의 우수한 의료관광 수준을 홍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우선 금년 하반기에 다국어로 구성된 대전시 대표 의료관광 홈페이지를 구성 운영하게 되며, 홍보브로셔, 영상CD 등도 제작해 국내외 공항 및 호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에 비치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10개의 해외 자매도시 및 WTA회원도시를 중심으로 해외 병원 및 의료관광에이전시 등과 MOU체결을 통해 해외협력거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같은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市는 연말까지 추진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10월초에 복지여성국내에 의료관광팀을 구성 가동하게 되며, 홍보마케팅 및 통역 전문가들을 중심으로‘(가칭) 대전 첨단의료관광 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의료관광의 성공을 위해서는 市와 민간부문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의료계, 관광업계, 학계, 대덕특구 관계자 등을 참여시킨 “(가칭) 첨단의료관광 육성협의회”를 구성하여 주요 의료관광 정책을 심의결정하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 8월초 의료관광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9월초에 첨단의료관광 육성협의회를 발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4년까지 외국인환자 1만명을 유치해 첨단 의료관광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다.
2010-08-19 14:33:24병·의원

"이천 개원입지, 의료상권 확장 불투명"

메디칼타임즈=메디게이트뉴스 기자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금요일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농업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이천상권 경기도 이천은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40km거리에 위치한 인구 20만의 도농복합 자급자족도시이다. 광주, 여주, 장호원의 중심에 위치한 이천에는 OB맥주, 제일제당, 오리온, 하이닉스, GS리테일 등 기업체 공장들이 소재해 있으며, 증포동에는 대형할인매장인 이마트도 입점해 있다. 이천에서 가장 큰 상권인 창전동 문화거리(중앙통)와 동서로 접해있는 재래시장, 터미널사거리는 하나의 큰 상권을 형성하면서 주부, 학생, 청소년들까지 유입시키는 지역소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3번국도(성남-충주), 42번국도(여주-수원) 등 교통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그러나 서울과 연계되는 대중교통이 없어서 광주에서 서울방면으로 향하는 버스 를 타거나 동서울터미널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불편함으로 인해 대부분의 소비가 이천시내에서 빠져나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상권의 중심으로 꼽히는 창전동에 위치한 이천중앙통은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이 새로운 도시문화 창달과 활력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003년 6월까지 1,2차에 걸쳐 새롭게 조성한 것으로 길이가 1,403m나 되며 주철가로등과 세계 유명조각가들의 작품, 전광판 시계탑이 설치돼 있다. 버스터미널 근처에 이천종합시장을 신축하면서 상권도 급속하게 이동되어 과거 재래시장과 버스터미널 중간에 위치한 중앙사거리에 금융업체가 들어서고, 그 뒷길에 유명 브랜드 의류상가, 패스트푸드점 등이 들어서면서 중앙통의 상권이 형성됐다. 배후세대 증가는 미흡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수질보호지역으로 배후세대 증가는 매우 부진한 실정이다. 이러한 지역적인 규제로 인해서 폭발적인 인구증가는 없이 소규모 공동주택만 증가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로 인해 신규상권도 발생하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안정적인 상권을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2007년말을 기준으로 이천시에는 약 7만여세대에 20만명이 채 안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천 중앙통 상권분포 이천 중앙통상권은 원래 이천터미널과 재래시장은 분리된 상권이었으나 터미널주변이 활성화되고 대로변상권이 발달하면서 현재 문화거리로 변모된 중앙통라인에 브랜드매장과 패스트푸드점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문화거리는 2001년부터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경관을 위해 차없는 거리로 조성됐고 이때부터 재래시장~문화거리~터미널사거리로 유동인구가 흐르기 시작하면서 상권의 위력이 점차 강해진 것이다. A지역은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이천시민 대다수가 문화거리를 쇼핑과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B지역은 이천터미널과 분수대오거리로 이어지며, 이천의 병의원이 밀집해있는 지역으로 급여과목과 비급여과목이 모두 집중돼 있다. 특히 3번국도 인근에 대형 전문병원들이 밀집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인근 여주와 장호원일대까지 진료권으로 삼고 있다. 이천시 개원입지 전망 역세상권이 아니지만 일일 7만명이 넘는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이천상권은 이처럼 항아리상권의 장점과 복합상권의 다양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상권반경 내에 시청, 세무서, 동사무소, 금융기관 등도 밀집해 있어 경기 남동부를 대표하는 상권으로서 부족함이 없을 만큼의 자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배후세대의 증가는 어렵고, 병의원들이 과도하게 분포하고 있어서 의료상권의 확장이 불투명하다는 단점이 있다. 더구나 하이닉스 증설논란과 도암리 인근의 군부대 이전건 등으로 인해 상권의 변화를 예측하기 힘든 면도 있어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칼럼제공: 골든와이즈닥터스 컨설팅그룹 입지컨설팅팀 김종완 팀장
2009-03-27 11:22:33병·의원

유유 유승필 회장 충북 우수상공인 표창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유유 유승필 회장은 충청북도로 부터 최근 우수 상공인 표창을 받았다. 우수상공인 표창은 충청북도에서 기업경영 및 국민건강증진, 남녀고용평등, 장학사업,지역경제활성화 등 지역민을 위한 활동 등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유 권성배 사장이 대신 참석 수상했고 행사 후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유유 제천공장을 방문해 유유 제천공장 첨단 공장시설 견학했다. 한편 시작한 안양공장시대를 마치고 “State of Art”라는 첨단 Computerized한 제천공장을 짓고 2007년 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유유 제천공장은 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용지면적 약 20,000평에 건축면적 5,000평 규모다.
2007-03-30 07:47:08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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